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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터미널 북적...오후부터 귀성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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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서은진
youtbc@tbc.co.kr
2024년 09월 13일

[앵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일 동안 이어지는 긴 연휴에 일찍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역과 터미널이 붐비고 있는데요.

동대구역에 연결해 귀성 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은진 기자!

[기자]
네, 저는 동대구역 대기실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부터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이곳 대기실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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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찌감치 귀성에 나선 지역민들은 저마다 준비한 선물을 들고 들뜬 표정으로 열차에 오르고 있습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녀를 마중하는 부모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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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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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서 동대구로 오는 열차 표는 대부분 매진됐고 동대구에서 서울이나 부산으로 가는 표는 아직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늘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동대구역 기준 KTX 138회, 일반열차 54회를 증편 운행합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버스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시외버스 운행을 평소보다 대폭 늘려 귀성, 귀경길 교통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가 5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 연휴인 만큼 6만 2천여 명이 대구 국제공항을 통해 여행을 떠날 전망입니다.

차량 이동이 늘면서 지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오후부터 지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대구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차량 이동량이 가장 많은 날은 추석 당일로 75만 2천여 대가 지역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TBC 서은진입니다. (영상 취재 김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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