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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깡통전세로 보증금 가로챈 혐의 4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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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안상혁
cross@tbc.co.kr
2024년 09월 12일

대구지방검찰청은 이른바 깡통전세를 놓고 거액의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 A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기자본 없이 금융권 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만으로 경산에 빌라 5채를 신축해 임차인 3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24억7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나머지 3명은 2021년 5월부터 8월 사이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대구 남구 다세대주택을 매입한 뒤 10명과 전세 계약을 체결해 보증금 9억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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