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 15개 철도운영기관들이 한전에 전기요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건의문에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철도운영기관이 영리 목적인 일반 기업과 같이 산업용 전기요금을 내고 있다며 교육용 수준으로 요금체계를 조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대구교통공사는 그동안 연간 280억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납부해왔지만 최근 3년 사이 요금이 40% 정도 오르면서 올해는 430억 원을 내야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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