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과 경주, 포항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영천댐의 가뭄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낙동강권역에는 지난달 31일 이후
비가 8밀리미터 밖에 내리질 않아
예년의 1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천유지수와 농업용수를 탄력적으로 줄일 예정인데
가뭄이 더 심해지면 용수 일부를 형산강 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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