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발빠른 응급조치로 기도가 막힌 2살 유아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난 4일 대구 두산오거리를 순찰 중이던 교통싸이카순찰대 소속 김신현, 김성수 경위는 길거리에서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A 씨를 발견했고, 숨을 쉬지 않는 A 씨의 2살 아들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끝에 아이의 의식과 호흡을 되살렸습니다.
또 119 구급차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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