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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날씨]늦더위 절정...대구, 경북내륙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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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9월 10일

[기자]
오늘은 늦더위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어제 오후 문경과 영주, 청송과 봉화군평지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대구와 경북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경북의 낮기온 34도 안팎 보이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요. 김천과 의성은 35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소나기가 내리며 대구경북의 낮기온 대체로 33도를 밑돌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한낮엔 자외선지수 대체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전엔 교통안전에, 오후엔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부산과 강릉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김천 35도, 상주와 예천은 34도로 무덥겠습니다.
대구 34도, 의성은 35도로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포항과 울진은 어제보다 3도 오르며 31도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비소식이 있고요. 비가 오면서 낮기온은 다소 떨어져 주말에는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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