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로 선정한 연구용역 결과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이번 용역에서 고분군과 관련 없는
인구 규모나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을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건 전혀 타당하지 않고 왜곡된
용역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통합관리기구 설립의 최적지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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