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날씨] 폭염특보 다시 확대... 내일 낮최고 경산 35도, 대구 34도

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9월 09일

[기자]

더위가 쉽게 물러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상주와 청송은 일최고기온 극값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주말부터 폭염특보가 다시 내려지면서 현재 대구와 경북 내륙엔 폭염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늦더위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대구의 낮기온 34도로 오늘보다 2도 높겠고, 경산은 35도, 예천과 청송도 34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여기에 하늘도 맑게 드러나면서, 자외선도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밤새 운전하신다면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내륙에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서울은 내일 아침 25도, 한낮에는 34도로 종일 덥겠습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내륙 대부분이 한낮에 33도 이상을 보이며 많이 덥겠습니다.
의성은 내일 아침 19도에 그치겠지만 낮기온은 3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청송과 영양도 아침공기는 선선하겠지만 낮동안은 많이 덥겠고요, 경주의 낮기온도 34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목요일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 낮기온은 30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