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교육감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억 5천만 원, 추징금 5천3백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2018년 6월 제7회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도 교육청 소속 직원들로 이뤄진
조직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기획하고,
캠프 관계자들에게 선거 운동 대가로
금전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됐는데 임 교육감의 변호인은 모든 공소사실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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