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야당의 감액 예산안이 수정 없이 의결됐지만 대구.경북 예산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올해보다 2.4% 늘어난 8조 3천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올해보다 3.2% 증가해 역대 최대인 11조 8,677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경주 APEC과 저출생 극복을 비롯한
지역 현안 사업비 증액은 감액안 의결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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