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 상주, 영천, 경주와 울진은 등 곳곳은 일최고기온을 경신하면서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한 경북 경산과 고령, 구미와 상주, 안동과 의성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 발효 중인 상탠데요.

내일은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낮기온 대구와 경주 36도, 예천과 청송 35도까지 올라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은 올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며, 일최고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폭염에 대비해서 오후시간대에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2도 내외 높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 제주엔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21도로 출발해서 한낮에 35도를 보여 덥겠습니다.

내일 우리 지역의 낮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올라 불볕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경산과 청도도 한낮에 36도로 오늘보다 덥겠고요, 안동은 35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2도 높겠습니다.
영양과 청송도 낮기온 35도, 경주 36도까지 올라 많이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후반부턴 하늘이 흐려지겠고, 대구의 낮기온은 점차 내려갈 전망입니다. 아침기온은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