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문인인 소설가 현진건과 시인 이상화 서거 82주기 합동 추념식이 오늘(25일) 대구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추념식에서는 현진건과 이상화의 삶과 문학을 기리는 뜻에서 서사시집 '나는 현진건이다'와 소설 '수성못에서 만난 이일우와 이상화' 등 문학작품 2점이 봉정됐습니다.
민족문학가이자 독립유공자인 이상화와 현진건은 대구 계산동에서 태어난 문우로 1943년 4월 25일 같은 날 나란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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