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공식품류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서민들의 식료품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북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을 보면 대구.경북의 식용유지와 커피,차, 코코아 등 일부 가공식품 소비자 물가가 7%에서 최대 10%대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대구.경북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2% 초반대보다 5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업계는 달러 강세와 물류비 상승 등으로 수입 원가가 오르면서 가공식품 업체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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