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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순백의 메밀꽃 향연
입력 : 2021-06-11 13:20
경북본부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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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적인 명소인 호미곶에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소득 창출과 관광객 유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경관농업단지가 조성됐는데, 박영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호미곶 새천년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드넓은 평야. 굵은 소금을 뿌린 듯 온통 메밀꽃 천지로 변했습니다.

지난달 씨를 뿌린 메밀이 꽃이 피면서 만든 그림 같은 풍경은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김선희/관광객, 천안시]
"호미곶 보고 왔는데 지나가다가 보니까 꽃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많이 심어놓기도 하고. 그래서 사진 좀 찍고 가요.

좋았어요."

메밀꽃 재배 면적은 모두 20만 제곱미터,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경관농업단지입니다.

농촌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경관농업은 농가 소득과 관광객 유입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조성환/포항시 농촌지원과]
"농가 소득 창출과 또 하나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을 뜻하는 겁니다."

봄에는 유채꽃과 유색 보리를, 그리고 5월부터 7월까지는 메밀꽃을 재배하는데 단지 조성 4년째 농가에도 효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종훈/호미곶 경관 영농조합법인 대표]
"수확 계획은 7월 10일경으로 잡고 있고요.

여기서 수확되는 메밀은 공장으로 보내기도 하고 농협에 수매로 (공급 합니다."

포항시는 호미곶 경관농업 단지를 33만 제곱미터 규모로 늘리는 등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경관농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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