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공직자 15,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투기 의혹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연호지구에 토지를 사거나 사전분양을 통해
빌라를 매입한 4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직급별로는 4급 1명과 5급 1명, 6급 2명이며
유형별로는 연호지구 지정을 앞두고
농지로 부적합한 토지를 취득하거나
주말농장 활용 목적에 비해 대출 비율이
과다한 사례 3건,
준공 전 빌라를 매입한 사례 1건입니다.

대구시는 6월 말까지 공직자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6,2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에 나설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내용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 동의 절차가 필요해 조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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