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베이스볼) 삼성, KIA에 2:12로 대패

편집부 이향원

2020년 09월 18일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프로야구 삼성은 어제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기아와의 경기에서 2:12로 역전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여) 선발 김대우는 3⅔이닝 8실점으로
시즌 6패째를 떠안았고,
타선도 1회 이후 추가 득점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주요장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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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시리즈로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삼성과 기아의 팀 간 13차전.

삼성 김대우와 기아 임기영이 맞붙습니다.

삼성은 1회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의
연속 안타와 김동엽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앞서갑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기아에게
2회 솔로홈런과 3회 희생 플라이로
2:2, 동점을 허용하는데요.

4회 김대우가 크게 흔들리며
투아웃 주자 1,2루에서
연속안타와 실책,
석 점짜리 홈런까지 내주며
대거 7실점, 스코어 2:9로 벌어집니다.

6회와 8회에도 투런포와
내야 땅볼로 추가실점하며
최종스코어 2:12로 역전패하는 삼성.

선발 김대우는 3⅔이닝 홈런 포함
9피안타 8실점으로 경기 초반 무너졌고
이후 등판한 이상민 역시
홈런 2개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타선은 구자욱만 유일하게
2안타를 때려냈고
1회 2득점 이후 추가 득점 없이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는데요.

시즌 49승 2무 57패로
8위에 머물고 있는 삼성은
오늘 라이블리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탈출에 나섭니다.

생생베이스볼 이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