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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쏟아지고..' 집중호우로 비 피해 잇따라
입력 : 2020-08-11 06:26
취재부 한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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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5호 태풍 장미가 소멸되면서 지역은 다행히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이 밤 사이 많은 비를 뿌리면서 산사태로 토사가 도로에 쏟아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현호 기잡니다.


[기자]
산사태로 무너져내린 토사가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8시 18분 쯤 영천시 신녕면 국도 28호선 인근 야산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가 나자 영천시는 중장비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밤 사이 긴급 복구잡업을 벌였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 쯤에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동군위 IC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9.4톤 카 캐리어가 전복돼 운전자 1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실려 있던 차 6대가 떨어지면서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또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린 예천과 안동, 문경 등에서는 가로수 쓰러짐과 도로, 주택 침수 우려 등으로 안전조치 4건이 이뤄졌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구미 선산이 129밀리미터, 고령 107.5, 성주 102.5, 대구 32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경북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경북 9개 시군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근 계속된 장마와 태풍으로 지반과 시설물이 약해진 만큼 추가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습니다.

TBC 한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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