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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스포츠) 삼성 주말 SK전 1승1패, 대구FC 전북에 0: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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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0년 08월 10일

프로축구 대구 FC는 DGB 파크에서 열린
첫 유관중 경기였던 전북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은 SK와의 주말 3연전,
1승 1패를 기록한가운데
어제 경기는 비로 순연됐습니다.

이향원 앵커가 경기 주요장면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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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전북 현대를 상대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올 시즌 첫 유관중 경기.

대구FC는 세징야의 부상으로
김대원, 이진현, 데얀으로
공격 스리톱을 내세웠지만
전반 30분 김보경에
선취골을 내준데 이어
43분 추가골을 허용합니다

후반 추격에 나선 대구FC,
에드가와 류재문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려보지만
모두 골로 연결 되지 못했고
결국 0:2로 패했는데요.

대구는 현재 7승4무4패,
승점 25점으로 5위로 내려앉으며
K리그 통산 200승 달성도 미뤄졌습니다.

이어서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지난 7일 삼성과 SK의 시즌 7차전.
뷰캐넌과 이건욱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1회 초 삼성은 구자욱의 적시타로 선취득점합니다.

3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프로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가는 삼성.

9회까지 양팀 득점 없는 가운데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합니다.

뷰캐넌은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째를 챙겼고
오승환은 1⅓이닝을
삼진 3개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8번째 세이브를 기록합니다.

토요일 경기에서는 윤성환이
SK 문승원을 상대로 선발로 나섰습니다.

1회 두점을 내준 삼성은
2회 초 강민호의 홈런과
김도환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어내는데요.

하지만 3회와 5회 각각 1실점하며
2:4로 뒤진 가운데,
6회 초 강우콜드가 선언되며
결국 2:4로 경기를 내주고 맙니다.

한편 어제 비로 연기된
삼성과 SK의 9차전 경기는
선발로 원태인이 나선가운데
오늘 저녁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립니다.

굿모닝스포츠 이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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