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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정...절반이 전교생 매일 등교
입력 : 2020-07-09 16:34
취재부 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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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만해도 고 3을 제외하고 대부분 학교들이 격일제 수업을 했는데요.

그런데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이미 절반이 넘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전교생이 450여명인 이 학교는 격일제 수업을 하다가 지난달 말에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김경옥/ 대구 동산초 교장 "지역 코로나가 많이 완화됐고 격일 등교할 때도 학생들이 거의 학교에 나왔기 때문에 학부보들 반응도 매일 등교에 거부감이 없었고 그래서 (매일 등교로 전환했다" 처음에는 긴장되고 걱정도 됐지만 이제는 자리잡으면서 학교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들도 모두 만족하는 분위깁니다.

이민정/대구 동산초 6년 "친구들도 (매일 볼 수 있고 공부하는데 학교다 보니까 집중도 잘되는 것 같고 생활도 이제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박주영/ 대구 동산초 교사 "(원격수업은 학생들이랑 피드백을 주고 받는데 한계가 조금 있었어요 그런데 학생 얼굴을 직접 보면서 대화를 하면서 소통하는 수업을 하니까 굉장히 기분이 좋다" 대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이 학교처럼 전교생이 매일 등교해 수업을 받는 곳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지역 전체 451개 초중고 가운데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는 곳은 214개교로 47%에 이릅니다.

초등학교는 230개교 중에 127개교로 55%, 고등학교는 97개교 중에 60개교로 62%, 절반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도 학교내 감염사례는 없지만 학생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이연주/대구시교육청 보건계장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와서 하루 2회이상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생활 수칙을 더 강화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불안과 혼란속에 1학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지역 학생들은 오는 24일부터 예년보다 훨씬 짧아진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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