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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여중생 에어매트에 떨어져 목숨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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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0년 04월 29일

대구 수성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여중생이 에어매트 위에 떨어지면서
목숨을 구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대구시 범어동 고층 아파트 51층에서
여중생 A양이 150여 미터 아래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는데,
오른쪽 늑골 2개가 부러졌지만
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5시 30분쯤 A양으로부터 아파트에서 투신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경찰관이 설득하는 과정에서
A양이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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