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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 주민투표 투.개표 결과 의성 비안 가장 높아
입력 : 2020-01-22 01:56
취재부 이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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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주민투표 결과 의성 비안이 가장 높았습니다.

두 번째인 군위 우보와 10%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의성은 후보지 한곳인 비안으로 민심이 모인 반면, 군위는 우보와 소보로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TBC 대구 이종웅 기잡니다.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은 투표 참여율과 찬성률을 절반씩 반영해 합산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투표 참여율에서 의성 비안은 88.69% 군위 우보와 소보는 80.61%로 같았습니다.

다음은 후보지별 찬성률인데, 오늘 새벽 끝난 개표 결과 의성 비안은 90.36%, 군위 우보는 76.27%, 소보는 25.79%로 집계됐습니다.

투표 참여율과 찬성률을 절반씩 반영해 합산하는 집계 방법을 적용하면 의성 비안은 89.52%, 군위 우보는 78.44%, 소보 53.2%가 됩니다.

의성 비안이 군위 우보보다 11%포인트 높게 나왔습니다.

의성은 한개 후보지인 비안으로 민심이 몰렸지만, 군위는 후보지가 두 곳이어서 찬성표도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군위군수가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군위군의 유치 추진 동력이 약해진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투표율에서도 군위와 의성 모두 사전 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고, 최종 투표율도 80%를 넘었지만 의성의 투표 열기가 더 뜨거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민투표 과정에서 거소투표 허위 신고 혐의로 이장 2명이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고발되는 등 혼탁했다는 비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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