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람 얼굴모양 토기와 함께
경산 소월리 유적에서 출토된 신라 목간은
기존에 알려진 6면이 아닌 5면에
98자가 적혀 있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 연구소에 따르면
목간이 지명과 토지종류와 면적 순으로
기록돼 있어 조세 자료 수집을 위해
561년 전후 작성된 것으로 보이고
우리나라 고유의 단위인 결부의 사용이
이미 6세기 중엽부터 사용되었음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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