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비리 의혹이 제기된 영남공고 학교법인의
모든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교장 등 3명의 파면과 교직원 9명의
징계를 학교법인에 요구했습니다.
대구교육청 감사결과
영남공업교육재단 전 이사장 A씨는
이사회를 부정하게 운영하고,
A씨와 교장 등은 법인카드로 개인 옷을 사거나 공금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등
1천200여 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운동부 학생 성적을 조작하거나
학생 취업률을 실제보다 부풀리고,
행정실장이 기간제 교사를 성추행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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