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부당 대우를 이유로 직권 면직된
김민정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북도체육회를 상대로 낸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김 전 감독은
지난 2월 직권면직처분취소 소송을 냈다가
최근 변호인을 통해 소송 취하서를
담당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올해 초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팀킴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호소문 발표 이후
직권면직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습니다.
경북도체육회는 자세한 경위를 파악한 뒤
소송 취하 동의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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