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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뉴타운 조성 탄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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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8년 10월 19일


대구시 동구 안심뉴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디.

그동안 이전을 거부하던
연탄공장과 아스콘업체들이
내년 1월까지 모두 철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난 4월 착공한 안심뉴타운
조성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 7월 보상을 마무리 했지만
연탄공장과 아스콘 공장들이
이전을 거부하면서 지장물 철거 비율은
아직 62%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탄공장이 철거를 시작했고
아스콘 공장도 법원 명도소송에서
내년초부터 이전을 하기로 해
기반조성 공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이호/대구시 도시기반총괄과장
"7월달에 보상이 완료되었고 내년 1월까지 남아있는 아스팔트 공장아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2021년 6월에 기반공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공동주택이나 일반상업용지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은 3필지 모두 분양이 됐고
상업용지도 50%정도 분양을 마쳐
2020년 상반기에는 민영아파트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1차 입찰에서 유찰된
4만천제곱미터가 넘는 유통상업용지 입니다.

대구시는 유통상업지구의 설계를 변경해 진출입로를 확보하면
민간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심뉴타운은 사업비 5천억원을 들여
36만여제곱미터부지에
문화시설과 근린공원, 공동주택,
유통상업지구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클로징) 대구시는 주택과 상업 시설등이 들어서면 안심뉴타운이 혁신도시와 함께
대구 동구 지역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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