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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팔) 연휴 고속도로..극심한 정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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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김낙성
musum71@tbc.co.kr
2018년 09월 21일

[앵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지역 고속도로 통행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추석 당일 62만대가 몰려
가장 혼잡하겠지만 귀성차량이 줄어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T-C.G]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연휴동안 하루 평균 43만대의 차량이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해와 비슷한 수칩니다.

차량이 가장 몰리는 날은
추석 당일인 24일로
62만대로 예상됩니다. //

지난 해에 비해 연휴 기간이 짧아
귀성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나들이 차량이 줄어들면서
극심한 명절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추석 전후 사흘은
통행료가 면제되고,
귀경과 성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부분적인 혼잡이 예상됩니다.

<C.G>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도동분기점 구간을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에서 다부나들목,
대구포항고속도로 도동에서
청통와촌 구간입니다. //

INT> 김인우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교통팀
"김천분기점 등에 드론을 띄워서 지정차로위반 등에 단속을 시행하고 도로전광판을 활용해서 졸음운전 및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차단 공사를 중단해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T-C.G>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북대구 나들목 구간 3.2킬로미터 등
교통량 집중 구간에는 갓길차로가 개방되고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 양방향에서는
임시 감속차로가 연장 운영됩니다.

TBC 한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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