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이
내일부터 이틀동안 새로운 버전으로
지역 팬들을 찾아옵니다.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코바체프의 대구시향 정기연주회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문화인 이혁동 기잡니다.
푸치니가 1900년대 일본 나가사키시를 배경으로 작곡한 오페라 나비부인 입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기획해
2년만에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푸치니의 화려하고 서정적인
아리아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윤정난/ 여주인공 초초상 역
" 초초상이라는 인물은 15살의 게이샤로 전쟁시에
미국 장교가 일본으로 왔을때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는(역입니다)".
특히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역동적인 360도 회전무대도 만들어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구시향 연습장면)
코바체프의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시리즈도
클래식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초록으로 물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쇼스타 코비치의
교향곡 9번으로 시작합니다.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이 이어지고
격정적인 바그너의 3번째 오페라
리엔치 서곡이 대미를 장식합니다.
다음주에는 올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거장시리즈 첫번째로
호세 루이즈 고메즈가 지휘봉을 잡아
드보르작 교향곡 7번과
카발렙스키의 오페라
바보 브뢰뇽등을 선보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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