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동부방송센터를
연결합니다.
앵커> 이혁동 기자/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리 정부가 바다 사막화를
방지하기위해
2013년 세계 최초로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 했는데요.
vcr1)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영덕 청소년 해양환경체험
센터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바다 청소년의 푸른 꿈이 자란다>를 주제로 다양한
바다식목일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첫날인 어제는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실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해양생태 영상을
관람하고 바다생물을
직접 만져보며 바다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웠는데요
vcr2)
박나온/영덕 야생초등 4학년
"바다에서 사막화 현상 일어나게 된다는것 처음으로 알게됐고"
류덕성/영덕 야생초등 4학년
"바다가 슬퍼하고 있고
바다에서 쓰레기 버리지 말고
바다를 신경쓰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청소년과 주민등
2백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해조류를 인공어초에 심어보며
바다 숲을 조성하는 원리를
체험하고 물고기와 해초가
살수 있는 아파트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입니다.
vcr3) 유홍원 원장
/영덕 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바다식목일은 잘 모릅니다
3회째 인데 청소년들이 실제로
바다식목일 체험함으로써
바다 중요성 깨닫고"
국립 영덕 청소년해양환경체험
센터는 청소년과 가족캠프를
운영하며 해양과학과 해양안전
그리고 해양문화등
4개 분야에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연인원 4만명이 이용하는
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바다 생태계의 소중함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 기자
그리고 포항 ktx개통과 함께
다음주에 포항을 배경으로
영화를 촬영할 계획이라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영화 <글로리데이>가
다음주부터 포항을 무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vcr4) 청룡영화제와
대종상 영화제,그리고
단편 영화상을 수상한
최정열 감독이 만드는
<글로리데이>는
11일부터 포항 IC를 시작으로
죽도시장과 포항운하,
영일대 해수욕장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아이돌 그룹인 수호와
김동완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영화를 통해
촬영장소를 스토리텔링하여
관광상품과 문화컨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동부방송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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